교육

광양하이텍고 육상부, 전국대회 금메달 5개 ‘폭풍 질주’

여고부 200m·7종경기 대회 신기록 세우고 남고부 세단뛰기 첫 금메달

광양하이텍고 육상부, 전국대회 금메달 5개 ‘폭풍 질주’ - 교육 | 코리아NEWS
광양하이텍고 육상부, 전국대회 금메달 5개 ‘폭풍 질주’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윤석) 육상부가 또 한 번 전국 대회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며 고등부 육상 최강자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광양하이텍고는 지난 7월 4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무려 5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트랙과 필드 전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과 첫 우승 소식이 나오며 광양하이텍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단거리 간판 최지우 선수는 여고부 200m 결승에서 24.99초의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학년 이하은 선수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하은 선수는 여고부 7종경기에서 4252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여고부 멀리뛰기에서도 5.59m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고부에서는 첫 우승 주인공이 탄생했다.

남고부 세단뛰기에 출전한 김정원 선수가 13.82m를 날아오르며 정상에 올랐다.

매 대회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김정원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리며 팀의 사기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어 여고부 세단뛰기 강자 서예지 선수 역시 12.02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팀의 전원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위업을 완성했다.

임윤석 광양하이텍고 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우승과 대회 신기록을 넘어, 스스로의 목표를 달성하며 첫 금메달의 결실을 맺은 학생까지 나와 대단히 자랑스럽다.

선수들이 한계를 깨뜨리며 얻은 이번 성취감이 서로에게 큰 자신감이 되어 앞으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선수들을 현장에서 밀착 지도한 장학수 육상부 지도자는 “더위에 지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대회 신기록을 세운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 상승세를 이어가 하반기 최종 목표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