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2025. 12. 26. 03:49

목포시,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현장 점검 새로운글

목포시가 한파 대비 현장 점검 실시

목포시,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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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26일, 조석훈 부시장은 관내 한파쉼터 224개소 가운데 목포청소년수련관(한파 응급대피소)과 하당제일3차경로당을 방문하여 한파쉼터의 운영 실태와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하였다. 이번 점검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약계층이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쉼터 운영체계가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석훈 부시장은 먼저 목포청소년수련관 한파 응급대피소를 방문하여 운영 시간 준수 여부, 난방 가동 상태, 필요 물품 비치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도 확인하였으며, 혹한기 시설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어 방문한 하당제일3차경로당 한파쉼터에서는 이용자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였다. 조 부시장은 “겨울철 기온 급강림 시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한파쉼터 운영 실태와 시설 안전관리를 꼼꼼히 챙기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보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한파특보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지속적인 시설 안전 점검을 이어가며, 한파 행동요령 홍보 등 시민 안전망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