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미숙)은 4월 29일 유치원 꿈꾸는 놀이터와 놀이마당 등에서 전체 유아와 인근 어린이집 영아들을 초청해 ‘그림책 나라로 떠나는 어린이날 여행’ 행사를 운영하였다 .
이번 행사는 유치원 학부모회와 함께 준비했으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근 호반어린이집과 한아름어린이집 영아들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결되는 유·보이음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기관의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또래 관계를 넓히고, 함께 놀이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속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학부모회 역시 교육활동 지원에 참여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함께 이해하고 협력하는 교육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는 오전 ‘함께 축하해요’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였다.
유아들은 어린이날 동화 ‘할머니의 용궁여행’ 그림책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생각하고, 축하 선물 증정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입구에는 에어 아치와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유아들이 행사 시작부터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
놀이마당에서는 간식존, 신체놀이존, 놀이존이 운영되었다.
간식존에서는 팝콘과 구슬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신체놀이존에서는 비눗방울 놀이와 무독성 타투 스티커 꾸미기 활동이 진행돼 유아들의 감각적 즐거움과 표현력을 키웠다.
놀이존에서는 행운의 돌림판과 포토존 사진찍기 활동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체험존에서는 ‘조물락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유아들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며 손으로 만지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르고 스스로 완성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즐긴 최고의 축제였다.
정성 가득한 준비에 감동했고,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 중심의 놀이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유아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그 출발점이자 공동체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숙 원장은 “어린이날은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