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등학교(교장 서호남)는 6월 8일 캐나다 Trinity Western University 방문단을 초청하여 1, 2, 3학년 희망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운영하였다.
이번 수업은 캐나다 TWU 교수 및 대학생과의 직접적인 영어 수업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영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와 캐나다 랭리타운쉽의 국제우호도시 교류와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TWU 방문단의 광양시 방문 일정 중 학교 현장 중심 국제교육 활동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광영고등학교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외국 대학 교수 및 대학생과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과 문화 수용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날 방문단은 오전 9시부터 교장실에서 학교 소개를 듣고 학교 시설을 둘러본 뒤, 2교시와 3교시에 도서관과 전환교육 2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은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고려하여 쓰기와 말하기 중심의 활동형 수업으로 운영되었으며, TWU 교수 및 대학원생이 2개 수업 교실에 분산 배치되어 학생들과 소규모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국 대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 쓰고 말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평소 교실 수업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실제 의사소통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영어를 학습 과목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말하기에 도전하였다.
또한 수업 후에는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며 국제교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외부 강사 초청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외국 대학 교수 및 대학생과 직접 교류하며 영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로와 학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랭리에 위치한 Trinity Western University는 1962년에 설립된 캐나다 사립 기독교 종합대학으로, 전남교육청 및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도 다양한 교육 교류에 참여해 온 기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학교 방문의 의미를 더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TWU 선생님들이 천천히 질문해 주고 기다려 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영어를 틀리지 않게 말하는 것보다 생각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영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TWU 방문단 초청 영어 수업은 학생들이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참여하며 의사소통의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연계한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 수업을 통해 광영고등학교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와 쓰기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화 이해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광영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