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중·고 연계 진로·진학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성고등학교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개인정보·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을 나주교육지원청이 중학생 진로·진학 프로젝트로 과감히 확장한 결과물이다.
고등학생 대상의 전문 과정을 중학생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여 지역 내 교육 연속성을 확보하고, 나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과정을 위해 매성고는 고등학교 특화 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소를 제공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KISC 상황실 참관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전문가 인터뷰 협조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삼성전자, 카카오, SKT 등 글로벌 대기업 탐방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생 멘토 5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재학생 2명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대학생 봉사단 3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고등학생 4개 분임과 중학생 1개 분임에 각각 배치된다.
이들은 기관 방문 시 학생들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돕고, 탐방 내용을 바탕으로 한 조사 보고서 작성을 밀착 지도하여 단순한 견학을 넘어선 학술적 탐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5년 9월 29일 발표한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공공기관, 대학이 하나로 뭉쳐 나주 학생들만을 위해 만든 아주 특별한 진로·진학 프로젝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청은 이러한 협업 모델을 더욱 확산하여 나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완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