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양시, 마동1축구장 이용시간 ‘자정’까지 3시간 확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소규모 개인 이용은 자유롭게

코리아NEWS 취재팀
광양시, 마동1축구장 이용시간 ‘자정’까지 3시간 확대 - 문화 | 코리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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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개인 체육활동은 자유롭게…경기·행사 등 단체 이용은 사전 예약 -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마동1축구장 이용시간을 기존 오전 6시~오후 10시에서 오전 5시~자정(24시)까지로 3시간 확대한다.

마동1축구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해 왔으며, 이번 확대 개방으로 이용시간이 하루 16시간에서 19시간으로 늘어난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소규모 개인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동 체육시설은 마동1·2축구장과 마동1·2풋살장 등 축구장 2개소와 풋살장 2개소로 구성된 유료 전문체육시설이다.

이 가운데 마동1축구장에 한해 소규모 개인 체육활동을 위한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경기나 행사 등 단체 활동을 목적으로 마동1축구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용일로부터 1주일 이후 예약은 광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의 체육시설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주일 이내 예약은 일정표를 확인한 뒤 광양시청 체육과 사무실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마동1축구장은 무등길 90에 위치한 인조잔디 구장으로, 폭 68m·길이 105m, 면적 7,140㎡ 규모이며 2009년 준공됐다.

체육시설로서의 기능과 함께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진옥외대피장소’로도 지정돼 있다.

이는 특정 단체가 시설을 장시간 또는 반복적으로 이용해 일반 시민의 이용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공공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용시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마동1축구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이용자를 배려해 시설을 이용하고, 단체 활동은 사전 신청을 통해 질서 있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