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덕인중학교(교장 황도웅)는 2023년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국가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끼고 지역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실천형 보훈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전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진행한 ‘청춘과 보훈의 만남’ 활동은 학생들에게 보훈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역 보훈가족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손편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태극기 문양의 풍경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워 나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보훈대상 어르신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드리고, 주거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쿨매트·제습제 등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해 왔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공동체 속 나눔의 가치를 몸소 경험하고 있다. -목포덕인중학교의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 목포덕인중학교는 연중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3·1운동 만세 시위지 및 구림 삼일운동 기념탑 탐방’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주변 독립운동 관련 장소를 직접 탐방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고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국가 4절까지 쓰기, 태극기 그리기 및 게양법 교육, 현충일 태극기 달기 인증 활동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순국선열의 날에는 체험전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종지와 자석, 손편지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목포덕인중학교의 보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 중심의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성장하는 활동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국가유공자의 삶과 희생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보훈’이 교과서 속 개념이 아니라 오늘의 삶을 지켜 온 소중한 가치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다.
목포덕인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