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노동초, 작가와 함께 생태감수성과 안전한 학교 두마리 토끼 잡아

미력초와 공동교육과정 통해 시골살이 즐거움과 학교폭력예방 교육 진행

노동초, 작가와 함께 생태감수성과 안전한 학교 두마리 토끼 잡아 - 교육 | 코리아NEWS
노동초, 작가와 함께 생태감수성과 안전한 학교 두마리 토끼 잡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노동초등학교(교장 양수열)는 4월 29일 곡우를 맞아 미력초등학교와 함께 ‘2026.

공동 교육과정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순군 이양면 어시랑마을의 ‘농부 작가’로 알려진 정청라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청라 이모의 오순도순 벼농사 이야기』, 『여기는 마실장 이어라』 등의 저서를 바탕으로 ‘시골에 살아서 다행이다’라는 주제 아래 시골 살이의 즐거움을 학생들과 나누었다.

특히 강연 중 진행된 시골 퀴즈와 작가가 직접 만든 「꼬마 농부」 노래 부르기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시간에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의 정의, 다양한 이름의 사이버 폭력 유형, 청소년 대상 사이버성범죄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확인하였다.

노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농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며 사람마다 아름다운 것들이 다 다르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글을 쓸 때 자신의 경험과 마음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양수열 교장은 “이번 공동 교육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동시에 폭력 없는 안전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