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3~4교시를 활용해 총 16차시 동안 임성규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프로젝트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 일상 속 경험을 글로 표현하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배우고, 작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주변의 소리를 채집해 시적 표현과 배경 이야기로 풀어내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해 특징을 써본다.
또, 사진이나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동시와 이야기를 써 보고, 주변 인물을 관찰해 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글을 완성한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글쓰기가 특별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삶 가까이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운다. 6학년 이○○ 학생은 “내 몸에서부터 나는 소리를 찾아 쓰고, 그때의 내 기분을 함께 써 보니 글을 시작하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가까운 곳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3학년 김○○ 학생은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해서 나만의 책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전초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스스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고, 한 편 한 편의 글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은 16차시에 걸친 글쓰기 과정을 마친 뒤 자신만의 책을 출간하고, 11월에는 출판 기념회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