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2026년 6월 17일 순천·여수·광양 지역 교육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학교 응급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가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응급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순천·여수·광양 지역의 교감과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위기관리 업무담당교사 등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핵심 인력이 참석해 학생 안전망 구축과 위기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와 자살·자해 위험, 학교폭력, 재난 및 사고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이 다양해짐에 따라 학교의 초기 개입과 전문적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순천·여수·광양 지역을 통합하여 운영된 이번 연수는 지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전문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응급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위기 대응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김신규 교육장은 “학생 위기 상황은 예방과 조기 발견, 신속한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