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진도 오산초, 교실 배움이 식탁 위로! ‘학생 주도’ 급식으로 탄생

1학년 아이들 직접 제안한 한국 메뉴 실제 급식으로 구현해 자존감↑

진도 오산초, 교실 배움이 식탁 위로! ‘학생 주도’ 급식으로 탄생 - 교육 | 코리아NEWS
진도 오산초, 교실 배움이 식탁 위로! ‘학생 주도’ 급식으로 탄생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오산초등학교(교장 황정혜)는 전 교원을 대상으로 좋은수업 실천연구 교내 수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최근 실시된 1학년 교실의 이색 급식 연계 수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1학년 수업은 통합교과 ‘우리나라’단원의 ‘우리나라 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탐구하고, 학교 원어민 교사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을 선정해 급식 메뉴를 직접 구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과 협력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조율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수업은 단순한 교실 활동을 넘어 실제 학교 급식 운영으로 이어져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메뉴는 지난 5월 18일 학교 급식으로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우리가 만든 음식이 진짜 급식으로 나와서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정한 메뉴라 더 맛있게 먹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혜 교장은 “이번 수업은 교실 속 배움이 실제 학교생활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공동체 안에서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