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여자중학교(교장 김화진) 1학년 학생 10명은 6월 6일(토) ‘생태 가치와 인성을 배우는 학생 연수’에 참여해 환경 보호와 공존의 의미를 몸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전문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녹색 생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나주배를 활용해 친환경 ‘콩포트 파이’를 만드는 활동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로컬푸드(지역 농산물) 소비가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동급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책임감, 공동체 의식 등 인성적 가치까지 함께 키웠다.
환경교육을 담당한 김혜용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을 경험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진 교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생태적 가치와 인성을 함께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지설(1학년) 학생은 “직접 만든 나주배 콩포트 파이가 맛도 있어서 뿌듯했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산포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