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포 영화에서 광복절 축제까지…순천 ‘동천야광축제’, 이번 주말 대미 장식

‘살목지’ 상영·가수 문희옥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름 축제 마무리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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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에서 광복절 축제까지…순천 ‘동천야광축제’, 이번 주말 대미 장식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빛의 캔버스, 아뜰리에 동천’을 주제로 동천 일원에서 펼쳐져 온 ‘2026년 동천야광축제’가 이번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여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으로 큰 호응을 얻어온 이번 축제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서늘한 재미와 뜻깊은 의미를 선사할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14일 금요일 밤에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기장 영화관’이 운영된다.

상영작으로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살목지’가 선정되어, 밤공기를 가르는 서늘하고 오싹한 경험으로 축제 후반부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15일 토요일에는 광복절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을 비롯해 K-타이거즈의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 부활의 4대 보컬인 가수 김재희의 무대가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랫장 야시장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14일에는 가수 윤수현, 15일에는 가수 문희옥이 무대에 올라 동천야광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의 서늘한 오싹함부터 가슴 벅찬 감동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주 특별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에도 동천을 찾아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