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이 3월 27일(금)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대응 체계를 한층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2024년도부터 실시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것에도 목적을 뒀다.
경남교육지원청 진희정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더불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운영 방향과 학교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폭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조사·조치 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의 흐름을 단계별로 익혔으며,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과 법적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김호범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사전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가 함께 이뤄질 때 교육적 효과가 커진다” 며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력 회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