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여수시,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도서지역까지 방문

9~10월 11회 진행, 도서지역 주민 고충 현장에서 직접 청취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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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도서지역까지 방문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행정 관련 고충을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8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51건(65.3%)이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통해 접수됐다.

이는 전년보다 23건 증가한 것으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이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상반기에도 4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행정기관의 처분 등에 대한 시정권고 1건과 의견표명 1건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개선을 이끌었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9~10월 중 총 11회 진행된다.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가 섬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행정 불편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에서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소극적인 행정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조사나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민원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시민옴부즈만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체계로 개편하는 조례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을 추진 중이며, 현재 입법예고하고 있다.

여수시 대표시민옴부즈만은 “시민들의 고충은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직접 듣고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도서지역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옴부즈만 상담은 여수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