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2월 24일 장흥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 교사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초등 공동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키우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공동교육과정 설계 절차 이해와 사례 공유, 권역별 매칭을 통한 공동 설계 실습으로 구성했다.
학산초 전선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 과정과 유의점을 안내해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교사들은 북부·중부·남부 권역으로 나뉘어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개인 노트북과 학년 교육과정 자료를 지참해 실습 중심으로 활동했다.
권역 내 학교 간 매칭을 통해 교육과정 목표, 운영 주제, 평가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다졌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하고, 학교 간 협력 수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아이들의 배움을 확장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라며 “교사들의 자발적 협력과 전문성이 모여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