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남산중,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찬 ‘걸스데이’ 개최

여학생 체육 진입 장벽 낮추고 협동심·건강 증진 유도

코리아NEWS 취재팀
순천남산중,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찬 ‘걸스데이’ 개최 - 교육 | 코리아NEWS
순천남산중,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찬 ‘걸스데이’ 개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남산중학교(교장 서미경)는 여름방학을 시작한 7월 18일(토) 본교 체육관에서 여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체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6 여학생 체육 한마당 걸스데이(Girl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포츠 자율동아리 회원 및 희망 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한마당은 소규모·밀착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모든 참가자가 ‘주인공’으로 코트를 누볐다.

개회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펼쳐진 다양한 체육 경기는 과도한 경쟁 대신 상호 격려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웃음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피구, 빅발리볼, 배구 등 뉴스포츠 및 협동 중심의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평소 체육 활동에 주저함이 있던 여학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협동과 소통, 존중이라는 스포츠 본연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었다.

행사를 기획·지도한 김세환 선생님은 “여학생들이 체육을 ‘부담스럽고 힘든 것’이 아닌 ‘함께 웃고 즐기는 힐링의 놀이 문화’로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학생도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경기를 뛰다 보니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라며 “평소 체육 수업이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걸스데이’를 통해 운동과 친숙해졌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도 한층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미경 교장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체력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협동심을 길러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라며 “앞으로도 여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