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 성남초병설유치원, 지역 연계 생태체험 통해 아이들 마음 잇다

빗소리 배경음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하며 영·유아 교류 확장

순천 성남초병설유치원, 지역 연계 생태체험 통해 아이들 마음 잇다 - 교육 | 코리아NEWS
순천 성남초병설유치원, 지역 연계 생태체험 통해 아이들 마음 잇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성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은예)과 예담발도르프 어린이집은 지난 5월 20일(수), 유보이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랑 생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두 기관이 꾸준히 이어온 유보이음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영유아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확대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지속적으로 함께 활동해 온 만큼 아이들은 서로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유아들은 영아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영아들은 낯설어하지 않고 또래와의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은 순천시 외서면에 위치한 ‘선경열의 농부이야기’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농촌의 자연환경 속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식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당일에는 비가 내려 야외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아이들은 빗소리를 배경으로 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을 이어가며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오히려 비 오는 날의 감성이 더해져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으로 남았다.

순천성남초병설유치원 교사 김경미는 “유보이음 활동을 통해 영아와 유아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생태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유보이음 생태체험은 영유아가 함께 어울리며 상호작용을 넓히고, 지역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