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여자중학교(교장 이승규)는 지난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교내에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 신장을 위한 ‘별과 지구 생태환경, SF 상상력이 만나는 무박 2일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여학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초·중 연계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선후배 간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저)』, 『나와 판달마루와 돌고래(차무진 저)』를 바탕으로 한 ‘읽기-토론-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문해력과 생태 감수성을 길렀다.
다채로운 융합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1일 차 오후 ▲독서 골든벨을 시작으로, 야간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천체 관측 및 빛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심미적 안정감을 나누었다.
심야 시간에는 ▲비경쟁 독서토론과 ▲주제 도서 연계 영화 감상이 이어졌다.
새벽 시간에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직접 가사를 창작하고, 생성형 AI ‘수노(Suno) AI’를 활용해 실제 노래로 완성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아침 식사 전 학교 주변을 도는 ▲줍깅(Plogging) 활동으로 생태 보호를 실천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승규 교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받고,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깊이, 그리고 첨단 AI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빛나는 추억이자 앎을 삶으로 가꾸어 나가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