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화 '갈매기' 김준익 감독, 목포도서관서 청소년 대상 음향 특강

전남교육청목포도서관, 영제 제작 프로그램 일환으로 현장 실무 노하우 전수

영화 '갈매기' 김준익 감독, 목포도서관서 청소년 대상 음향 특강 - 교육 | 코리아NEWS
영화 '갈매기' 김준익 감독, 목포도서관서 청소년 대상 음향 특강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13일 토요일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 영화제작 프로그램 톡톡 온에어' 음향 전문가 실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시나리오·촬영 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음향 분야 전문가인 김준익 음향감독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김준익 음향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영화 '갈매기'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였으며, 해외 수출용 광고의 동시 녹음 및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준익 음향감독은 현장 실무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화 음향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녹음 장비 조작법, 사운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음향 편집 과정까지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특히 실제 장비를 직접 다루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높은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영화 음향 전반에 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폭넓게 해소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영화제작에서 음향의 비중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였는데, 김준익 감독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음향 조율이 영화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영화제작에서 어떻게 소리를 넣고, 내레이션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영화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7월 영화 캠프를 통해 실제 단편 영화 제작에 착수하고, 8월부터 10월까지 편집 과정을 거친 뒤 11월에 완성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단편 영화를 완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영화제작 분야로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