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삼계중, 규정부터 정하는 ‘학생 주도’ 리더십 캠프 운영

학생자치회·학급회 임원 대상 캠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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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규정부터 정하는 ‘학생 주도’ 리더십 캠프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7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1박 2일간 학생자치회 및 학급회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문화의 확산과 확립, 자치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임원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협력적 모둠 활동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임원들이 직접 학교문화책임규약을 제정하고 학생생활규정 개정안을 논의하는 등 학생 주도형 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교내에서 안전교육에 이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이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너, 나, 우리 – 소통·공감 리더십’을 주제로 한 공감 토크와 모둠 활동, ‘학교문화 책임규약 제정 및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위한 토의·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으로 이동해 교감선생님과의 소통 시간, 지역 명소 불갑사 탐방 및 숲길 체험, 1학기 학생자치회·학급회 활동 반성 및 정리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아침 산책을 겸한 플로깅(줍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학생회장 최○○ 학생은 “선·후배 임원들이 함께 모여 우리 학교의 규정을 우리 손으로 다듬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2학기에는 이번에 만들 책임규약을 전교생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교장은 “학생 임원들이 스스로 학교문화를 설계하고 규정을 개정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과 협력적 리더십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교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