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포발명영재 ‘해양탐험대’, 전국 창의력 대회서 동상 차지

초등부 동상 수상…협업과 창의력으로 입상의 영광을 목포에 안겨

코리아NEWS 취재팀
목포발명영재 ‘해양탐험대’, 전국 창의력 대회서 동상 차지 - 교육 | 코리아NEWS
목포발명영재 ‘해양탐험대’, 전국 창의력 대회서 동상 차지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 목포발명영재 동아리 ‘해양탐험대’​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 본선에서 초등부 동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창의력과 협업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해양탐험대는 전남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 초등부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팀은 오설희(목포옥암초), 최지니(광주교육대학교목포부설초), 정규민(목포용해초), 박신혜(목포서산초), 박연우(목포백련초), 김윤성(무안행복초) 학생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본선은 3일간 진행됐으며, 첫날에는 주어진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표현과제’, 둘째 날에는 제한된 재료와 조건을 활용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제작과제’, 마지막 날에는 현장에서 제시된 문제를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는 ‘즉석과제’​가 실시됐다.

해양탐험대 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꾸준한 연습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본선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뛰어난 협업 능력을 발휘해 값진 동상을 수상했다.

팀장 오설희 학생은 “처음에는 서로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하나의 과제를 완성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장점을 살리면서 점점 좋은 팀이 됐다”며 “표현과제와 제작과제, 즉석과제를 모두 마쳤을 때 팀원들과 함께 해냈다는 사실이 가장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발명영재 동아리는 이번 대회 전남예선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참가한 4개 팀 모두 입상하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받은 해양탐험대에 이어 금상은 ‘하쿠나마타타’ 팀이 차지했다.

하쿠나마타타 팀은 봉준영·김우인(광주교육대학교목포부설초), 최윤서(목포부주초), 김유주·김지용(목포백련초), 이다인(목포서산초) 학생으로 구성됐다.

은상은 ‘반짝반짝빛나리’​와 ‘냠냠구조대’ 팀이 각각 수상했다.

반짝반짝빛나리 팀은 김지후·홍선빈(목포옥암초), 임사라(목포한빛초), 선하영(목포부주초), 서우준(목포항도초), 구세아(목포백련초)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냠냠구조대 팀은 김동건·김민준(목포옥암초), 차시원·이주영(목포용호초), 박재홍(목포항도초), 오건민(목포용해초) 학생이 함께했다.

박재현 목포교육장은 “학생들이 전남예선에서 대상·금상·은상을 고르게 수상하고, 전남 대표로 출전한 전국 본선에서도 동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수상 결과뿐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새로운 해결책을 함께 찾아간 과정 자체가 더욱 값진 교육적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은 혼자만의 뛰어난 아이디어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발명과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