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후원과 부산면 남·여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김장 나눔을 위해 부산면 남·여 새마을회원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11월 29일부터 3일간 준비에 나섰다.
행사 당일에는 부산면 직원들과 힘을 모아 김장 450여 포기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부산면 남·여 새마을회(회장 김원린, 부녀회장 권성순)는 “회원들의 정성 가득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3일 동안 함께 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부산면 남·여 새마을회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