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출전해 체급별로 실력을 겨뤘으며, 광주공고는 소장급·경장급·용장급 등 3개 체급 개인전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고등부 소장급(75㎏ 이하)에 출전한 이남기(3학년) 학생은 결승에서 울산강남고등학교 박주호(3학년) 학생과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용장급(85㎏ 이하) 전경원(2학년) 학생은 발목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장급(70㎏ 이하) 김루하(3학년) 학생은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광주공고 박태호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