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녹동초, 도서부가 주도한 ‘책놀이 주간’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나눠요

도서부 학생들의 자치 역량 발휘... 전교생이 참여한 창의적 문화 행사 성황리 마감

녹동초, 도서부가 주도한 ‘책놀이 주간’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나눠요 - 교육 | 코리아NEWS
녹동초, 도서부가 주도한 ‘책놀이 주간’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나눠요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학생들이 도서관 및 책과 친해지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인문 책놀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도서부 학생들은 사전에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직접 광고지를 제작해 홍보하고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는 등 행사 전반을 세심하게 준비하며 자치 역량을 발휘했다.

책놀이 주간은 학년별 참여 날짜를 나누어 학교도서관에서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이 사서교사, 도서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도서부를 이겨라’ 코너에서는 ▲10글자 이상 책 제목 찾기 ▲1분 내 그림책 속 단어 찾기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책 제목 퍼즐 맞추기 등 책을 매개로 한 흥미진진한 미션들이 펼쳐져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션에 성공해 3개 이상의 도장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도서부가 정성껏 준비한 지우개, 미니 수첩, 키링 등 풍성한 선물이 담긴 ‘행운을 드려요’ 응모 기회가 주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이 단순히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임을 몸소 체험했다.

정재화 교장은 “이번 책놀이 주간은 우리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도서부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도서관이 생기 넘치는 소통의 장이 된 것이 대견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녹동초등학교는 행사 종료 후 운영 반성회를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책놀이 주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일상 속에 독서 습관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피어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녹동초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