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학생들 연주·전시로 꽃피운 예술 축제…한국창의예술중 ‘1학기 결실’

음악과 앙상블 연주회 및 미술과 작품전시 동시 개최…전교생 하나 된 화합의 장

학생들 연주·전시로 꽃피운 예술 축제…한국창의예술중 ‘1학기 결실’ - 문화 | 코리아NEWS
학생들 연주·전시로 꽃피운 예술 축제…한국창의예술중 ‘1학기 결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한국창의예술중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7월 15일(수) 13시 40분부터 본교 3층 다목적강당 및 교내 일원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한국창의예술중 앙상블 연주회 및 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1학기 동안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차 정기고사가 끝난 후 자칫 학업에 소홀해지기 쉬운 학기말 취약시기를 활용해 발표회를 준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생산적인 성장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음악과 학생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앙상블 연주회’와 미술과 학생들의 혼이 담긴 ‘작품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학교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축제 장으로 변모했다.

앙상블 연주회(총괄 음악 지도교사 김O인)에서는 '함께 만드는 예술의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베토벤 교향곡 1번을 비롯해 드뷔시, 브람스, 슈베르트, 생상스의 클래식 명곡부터 'Colors', '200% 외 1곡(I wish, O+O, 입춘)' 등 대중적인 밴드 및 보컬 공연까지 총 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서로의 호흡을 느끼고 소리를 맞추며 음악을 통한 깊은 소통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었다.

동시에 진행된 미술 전시회(총괄 미술 지도교사 이O현)에서는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입체 조형물(체인소 맨 등), 그리고 생태지도와 콜라주를 활용한 협동 작품 등 학생들의 개성과 노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교내 복도와 전시 공간을 가득 채웠다.

관람한 학생들은 하나의 미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몰입했을 친구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국창의예술중학교가 이처럼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학교 측은 광양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예술 교육 지원과 광양시에서 지원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음악·미술 전공 실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개인의 실력 향상은 물론, 동료들과 협력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 앙상블 및 미술 활동을 훌륭히 소화해 내고 있다.

이상훈 교장은 "학기말 취약시기에 학생들이 예술로 하나 되어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전공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