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책만 읽는 도서관은 이제 그만! AI 작곡·디자인 체험으로 ‘놀이’

광양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단순 독서 넘어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구성해 아동들의 흥미 유발

코리아NEWS 취재팀
책만 읽는 도서관은 이제 그만! AI 작곡·디자인 체험으로 ‘놀이’ - 교육 | 코리아NEWS
책만 읽는 도서관은 이제 그만! AI 작곡·디자인 체험으로 ‘놀이’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양도서관(관장 서유경)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2026년 제113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때 뭐할까?

도서관에서 놀자!」를 주제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시집 필사와 더불어 ▲AI 활용하여 K-POP 작곡하기 ▲나만의 수영팬티 디자인하기 ▲지퍼아이스크림 만들기 ▲미래 명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초등 4학년)은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공간으로 알고 있었는데,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 겨울방학에 독서교실을 하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일 도서관을 찾아와 활기차게 활동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여름 독서교실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스스로 도서관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유아 독서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