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산포여중, 황새 먹이 될 미꾸라지 방류… 생태복원 앞장

영산강 생태계 회복 위한 미꾸라지 방류 및 황새 먹이 주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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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여중, 황새 먹이 될 미꾸라지 방류… 생태복원 앞장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영산포여자중학교(교장 김화진) 환경동아리 ‘환장해’ 학생들이 6월 14일(일) 영산강 정원과 지류하천인 봉황천 일대에서 「영산강 생태복원 프로젝트 3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영산강 생태계 회복과 황새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생태 실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생명의 순환과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황새의 먹이 습성을 배우고, 미꾸라지가 영산강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부에서 미꾸라지 병충해 예방을 위해 선별한 건강한 미꾸라지를 전달받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후 학생들은 영산강 일대에서 황새 먹이 주기 활동과 미꾸라지 방류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이 방류한 미꾸라지는 황새의 먹이원이자 영산강 생태 순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 담당 김혜용 교사는 “학생들이 생태복원의 의미를 직접 실천으로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환경동아리 학생 허예현 학생은 “작은 미꾸라지가 영산강 생태를 살린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진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생태환경 보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포여자중학교 환경동아리 ‘환장해’는 지속적인 생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