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순천 매곡동, 어르신 인지·소통 살린 ‘찾아가는 나무퍼즐교실’

경로당 순회하며 나무퍼즐 활용… 어르신 두뇌활성화와 정서안정 도모

순천시 매곡동은 지난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는 ‘우리동네 활기찬 소통공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두뇌활력 나무퍼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로 만든 퍼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 초까지 매곡동 관내 전 경로당에서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각 경로당 일정에 맞춰 어르신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나무퍼즐을 맞추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방문형으로 운영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함께하는 그룹형 체험활동을 통해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이런 프로그램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 “나무 퍼즐을 맞추니 향도 너무 좋고, 손을 쓰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매곡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뿐만 아니라 마을 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