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5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및 학부모회 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모임은 강진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키우는 강진아이 미래를 여는 강진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참여에 대한 교직원과 학부모 간의 인식 격차 해소 및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가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초광역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교육 대전환기 속에서 강진의 아이들을 미래 글로컬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2026.
학부모 자치지원단’의 주재로 ‘학부모회 이해와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교 학부모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향과 실제 현장 우수 사례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오는 7월 1일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강진 교육에 있어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함께 키우는 강진아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가정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는 학부모를 존중으로 맞이하고, 학부모는 학교를 믿고 지지할 때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 회장은 “학교와 교육청이 학부모를 교육의 주체로 인정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뜻깊었다”며,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우리 강진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