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장성교육지청, 전남대와 손잡고 '2026 에듀테크 튜터링' 본격 가동

온·오프라인 연계 1:1 멘토링 통해 중학생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

장성교육지원청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6학년도 에듀테크 튜터링’ 프로그램의 오프라인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튜터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성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가운데 학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학생 16명이 튜터로 참여해 튜터와 튜티를 1: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총 60시간이다.

국어, 수학, 영어 중 학생이 희망하는 1개 과목을 중심으로 개념 지도와 학습과제 피드백이 이뤄지며, 학교생활과 진로, 교우관계 등에 대한 상담과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튜터링 첫 만남에서는 튜터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 학습 진단, 목표 설정, 학습 규칙 정하기, 향후 일정 조율 등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첫 만남은 온라인 튜터링에 앞서 학생과 튜터 간 라포를 형성하고,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진행될 온라인 튜터링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지도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참여 학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생 튜터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부족한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습 습관 형성과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티로 참여한 한 중학생은 “혼자 공부할 때보다 더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 공부하며 공부 방법까지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에듀테크 튜터링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회복은 물론,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지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꾸준히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에듀테크 튜터링은 학습결손 회복, 심리·정서 지원, 대학생 교육봉사활동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교육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