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선배의 솔직한 조언, 곡성중학생 진로의 길 밝히다

곡성교육지원청, 중3 대상 진로성장 선배 멘토링 운영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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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직접 후배들을 찾아가 진로와 학교생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멘토링이 곡성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중학교 진로성장 선배 멘토링’.

이 프로그램은 고교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는데요.

고교생활과 진학 경험을 먼저 겪은 지역 선배가 강연자로 나서 후배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고등학교 진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한자연 / 한국교원대 2학년 정보가 많이 없고 사람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고등학교 선택이나 대학 입시에 대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중학교 3학년 때 그랬고 그래서 저는 가장 가까운 곡성고등학교를 간 중학교 선배 입장에서 제가 어떤 입시를 했고 가까운 일반계 국립 고등학교를 가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이야기를 해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곡성중학교 학생들은 곡성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알차게 꾸려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요.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방향을 찾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세인 / 곡성중 3학년 이번 강의를 듣고 고등학교 입시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선택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곡성중학교 선배님이시거든요.

그래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준민 / 곡성중 3학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곡성에서 학교생활을 해 보신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좀 더 현실적으로 곡성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생각하게 됐는데 고등학교는 나의 의지가 중요하고 내가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도 갈 수 있고 내가 진로를 꾸려나갈 수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와닿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

선배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후배들에게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는데요. ‘진로성장 선배 멘토링’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