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2026년 5월 27일(수)부터 6월 5일(금)까지 관내 중학교 국어·수학·사회(도덕)·과학·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영암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2개 교과 연수가 마무리되었으며, 남은 3개 교과 연수가 6월 5일(금)까지 이어진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과 평가의 질 개선을 통해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의 필요성과 방향성 공유 ▲교과별 성취기준에 근거한 문항 출제 및 예시 안내 ▲채점기준표(루브릭) 개발 및 채점 역량 강화 ▲문항 제작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영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들이 한꺼번에 수업을 비우기 어려운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교과별로 요일을 나누어 연수를 분산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수업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교과별 대표 교사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또한 소규모 집중 운영을 통해 강사와 참여 교사 간 거리감을 좁혔으며,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출제·채점 상황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강사는 교과별 특성에 맞춘 문항 예시를 제시하고, 참여 교사들은 직접 문항을 제작·공유하며 동료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가와 채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했고, 직접 문항을 만들어 보고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의 사고 과정과 비판력, 창의적 사고를 진단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평가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의 역량 신장과 삶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