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무안군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12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 포함 가구가 대상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이 12개월간 국산 농산물 구매에 사용된다.
무안군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025년 12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 신청 시작: 2025년 12월 22일
■ 지원 대상: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생계급여 수급 가구. 2026년부터는 199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
■ 지원 금액: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
■ 지원 기간: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 지원 품목: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 사용처: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지정된 가맹점
■ 신청 방법:
- 지난해 수급 가구 (2025년 12월 22일 기준 지원 자격 충족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처리
- 2026년 신규 신청 대상 가구 (2025년 12월 22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온라인 (www.foodvucher.go.kr),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무안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 가구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