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학교장 24명을 대상으로‘2026년도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자연과 미래, 그리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을 주제로, 학교장들이 급변하는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제주의 우수 지역 연계 교육 모델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에 위해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비양도를 방문해 청정 제주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연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드론 활용 배달’서비스를 직접 참관하며 미래 핵심 기술이 주민 생활과 어떻게 융합되는지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제주 지역 연계 교육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별이내리는숲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한‘책보따리 연수’프로그램과 공간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단순한 관광을 넘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제주 마을 여행’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거버넌스 구축의 실마리를 찾았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은“드론 기술을 접목한 생활의 변화부터 마을 공동체와 연계한 생태문화교육까지 미래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온몸으로 느낀 연수였다.
제주에서 얻은 우수한 교육 모델들을 우리 학교의 특색에 맞게 적용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순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장선생님들이 미래 기술과 지역 사회, 그리고 생태 가치가 어우러진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리더십을 새롭게 다시 세우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교육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