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는 6월 18일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실행한 ‘피지컬 70’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며, 신체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몸을 풀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고, 이어 훌라우프 돌리기, 2인 달리기, 꼬리지키기, 사각 줄다리기, 결승골 지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고안한 사각 줄다리기와 결승골 지키기는 팀워크와 전략이 필요한 만큼 참여 학생들의 집중력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학생자치회 회장 3학년 김보배 학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 자체가 큰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은명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특히 2인 달리기와 꼬리지키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3학년 이승훈 학생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행사라 더 의미 있었고, 평소에 잘 해보지 못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지도교사 황유진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돈독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전치균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만든 행사인 만큼,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피지컬 70’은 영산성지고가 추구하는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잘 보여주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