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책 속 역사를 걸어서…‘똑똑!’ 두드리는 함평 역사 탐방

대동향교초 등 함평 학생들, 김철 선생 기념관·석교·향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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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역사를 걸어서…‘똑똑!’ 두드리는 함평 역사 탐방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내가 살아가는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바로 ‘똑똑!

두드리는 함평 역사탐방’인데요.

그 현장을 대동향교초 김민주 학생이 전합니다.

저는 대동향교초 3학년 김민주입니다.

오늘 저희는 역사탐방을 왔는데요.

우리 지역 함평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는 시간인데요.

저와 함께 현장으로 가 보시죠!

먼저 저희가 찾아온 곳은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입니다.

김철 선생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인데요.

해설사 선생님의 역사 해설과 전시자료를 돌아보며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배웠습니다.

황동하 / 대동향교초 3학년 함평에 독립운동가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뿌듯했어요.

이번에는 함평 고막천 석교를 찾았습니다.

이 다리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데요.

오랜 시간 사람들의 이동을 도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석교의 구조와 역할도 살피고 지역의 생태 환경도 관찰했습니다.

박인우 / 대동향교초 3학년 오늘 함평에 있는 문화유산을 직접 보니까 우리 고장에도 소중한 역사가 많다는 걸 알고 저희 함평의 역사를 더 아끼고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유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함평향교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학교라고 하는데요.

선조들의 배움과 예절을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도 있는데요.

웅장한 모습으로 한 곳을 지켜온 느티나무를 보며 자연을 더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한진 / 함평 대동향교초 교사 오늘 아이들이 지역 함평에도 굉장히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유산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고요.

탐방을 통해서 오늘 하루 체험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고장을 조금 더 아끼고 관심갖는 계기로 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역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가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학생 리포터 김민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