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7월 9일(목) 삼호서중을 시작으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설명회'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함께, 내신 5등급제 도입,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등 크게 달라지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 속에서 예비 고등학생들이 사전 준비와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교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직접 찾아가는 ‘단위 학교별 설명회’와 ‘교육지원청 주관 설명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무엇이 달라지나 ▲ 내신 5등급제와 평가 변화 ▲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선택과목 전략 ▲ 우리 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살펴보기 ▲ 고등학교 입학 전 이렇게 준비하자 등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 후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확보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내신 5등급제와 2028 대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훨씬 쉬웠다"라며, "고등학교 진학 전에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예비 고등학생들의 고교학점제와 새 평가·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고등학교 학교생활 적응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내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