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진도서초, 말과 함께 꿈을 타다…전교생 대상 승마체험 개시

학생 안전 최우선 ‘방문형 승마 교육’ 통해 생명 존중·도전 정신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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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초, 말과 함께 꿈을 타다…전교생 대상 승마체험 개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진도서초등학교(교장 박현미)는 6월 30일 학교 운동장에서 가사도분교 학생 5명을 포함한 전교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승마체험 교육을 시작하며 도전정신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는 특색교육 운영에 나섰다.

학생 승마체험은 학교자율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진도서초등학교의 대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도서초등학교는 체험장 이동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승마교육 기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오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안전하게 승마를 배우며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승마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20차시 규모로 운영하며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첫 수업이 열린 이날, 학생들은 승마 안전수칙과 말의 특성을 배우고, 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말에 올라 균형을 잡고 이동하는 기초 승마과정을 체험했다.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으로 말을 바라보던 학생들도 점차 말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감을 키웠다.

운동장을 천천히 걸어가는 말 위에서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은 승마체험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번 체험에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6학년 학생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자세로 꿈을 향해 도전해 온 학생은 승마체험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선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며 도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는 균형감각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가 큰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말의 움직임에 맞춰 스스로 자세를 조절하고, 동물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생명존중 의식과 공감 능력을 키운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과정은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진도서초등학교는 지난 수년간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으로 자리 잡으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미 교장은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도전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서초등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진도서초등학교 교무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