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광양시가 1청사 외벽에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과 '광양시청' 문구가 새겨진 LED 글자 간판을 설치했다. 이는 시청사 가시성 향상과 도시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 3월에는 내부 회의실 명칭도 변경했다.
광양시는 시청사 가시성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1청사 외벽에 LED 글자 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간판은 1청사 외벽 전면에 배치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좌측 문구: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 우측 문구: '광양시청'
■ 방식: 채널형 LED
■ 목표: 시민들의 시청사 인식 용이성 증대, 광양시의 도시 비전과 행정 철학 전달, 도시 이미지 제고
시 관계자는 "시청은 시민과 가장 가깝고 자주 찾는 행정기관인 만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상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설치한 글자 간판이 광양시의 비전과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청사 외관 개선에 앞서 내부 공간에 대한 시민 친화적 정비를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비전과 가치를 반영해 지난 3월 시청사와 의회동 내 4개 회의실 명칭을 각각 '창의실', '시민홀', '만남실', '협력실'로 변경했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