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현)을 비롯해 성황초·골약초·광양가야초·광영초 병설유치원 등 5개 원은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유아 31명이 함께하는 생활수영 체험을 지난 4월 13일 첫 회를 시작으로 연 4회 실시할 계획이다.
장소는 광양시 성황동 소재 우리아이어린이수영장이며, 임차 버스로 이동하여 수영 체험을 진행했다.
올해 생활수영 프로그램은 ▲입수·퇴수법 및 물속 걷기(4월) ▲뜨기 기본동작(5월) ▲비트판 발차기 Ⅰ(6월) ▲비트판 발차기 Ⅱ(10월) 순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단계별로 물에 적응하며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순한 수영 교육을 넘어 서로 다른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적 관계 맺기”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각 유치원 유아들은 다른 원의 또래와 1:1 단짝을 지정하여 만남을 이어가며, 이를 통해 낯선 친구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하게 된다.
유아들이 작은 유치원이라는 한정된 또래 집단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교사들에게도 이 네트워크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된다.
혼합연령 학급 운영이라는 공통된 고민을 나누고, 교육과정 정보를 교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전문적 공동체를 형성한다. 5개 원은 생활수영(4회) 외에도 오감 놀이 체험(3회), 작은유치원 체육대회(1회)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