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 새내기 과학교사 '현장 안착' 돕는 맞춤형 직무연수

학기초 현장 적응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 실험 안전부터 디지털 수업까지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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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새내기 과학교사 '현장 안착' 돕는 맞춤형 직무연수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2026년 신규 중등 과학교사 53명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6년 중등 입직기 생애단계 과학과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과학 교사의 교과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기 초에 운영돼 신규 교사들의 빠른 현장 적응과 안정적인 수업 운영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평가와 학급경영, 실험실 안전, 과학행사 운영, 예산 관리 등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마주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돼 신규 교사들의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슬기로운 교사생활’ 프로그램에서는 전남교과교육연구회와 연계한 교사 네트워크가 소개되고,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직 경험과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현장 적응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향후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반영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과학 실험과 수업 사례도 함께 다뤄지며, 인공지능 시대 과학교과가 어떻게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의 조기 운영은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들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연수가 더 일찍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 내용이 매우 알차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영 원장은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과학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과학교사의 교육 적응력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과학교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