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섬마을 운동장에 울려 퍼진 선율, 흑산초의 감성 가득한 야외 음악회

신안음악협회와 연계한 요리·공연 체험,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문화 축제

섬마을 운동장에 울려 퍼진 선율, 흑산초의 감성 가득한 야외 음악회 - 문화 | 코리아NEWS
섬마을 운동장에 울려 퍼진 선율, 흑산초의 감성 가득한 야외 음악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흑산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5월 11일 ~ 12일, 신안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신안음악협회와 연계한  “신안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흑산초등학교와 홍도분교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요리 체험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햄버거와 두바이 쫀득 쿠기를 만드는 요리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곁들이며 학교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는 ‘야외 음악회’가 펼쳐졌다.

공연은 신안음악협회 소속 예술인들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부터 우리 가락의 멋을 살린 국악, 깊은 울림을 주는 성악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신안교육지원청 교육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흑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한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