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서초등학교(교장 최일성)는 6월 10일 전교생 11명이 생태전환교육과 인성키움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애호박, 쥬키니호박, 오이 500여개를 해남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산이서초등학교가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교육활동으로, 학교4-H활동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에 애호박, 쥬키니호박, 오이를 심고 물주기, 잡초 제거, 생육 관찰 등 재배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꽃이 피는 시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꿀벌’이 되어 꽃가루받이를 도우며 작물이 열매를 맺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꿀벌의 역할과 생태계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학생들은 정성껏 키운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해남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활동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생태전환교육과,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인성키움교육을 함께 실천하는 과정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산이서초등학교는 텃밭가꾸기를 통한 살아있는 생태전환교육과 수확물 기부를 4년째 지속하며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 책임감, 협동심,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산이서초등학교 임희규선생님은 “학생들이 생태텃밭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성껏 키운 결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살아있는 생태전환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고,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동일학생은 “우리가 꿀벌처럼 꽃을 수정해주고 직접 키운 채소를 기부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아끼고 이웃과 나누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산이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생태전환교육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