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초 5·6학년 학생 15명이 대구·경주·부산 일대로 2박 3일 수학여행을 떠나 다양한 도시문화와 역사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5월 28일부터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권 수학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주 등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자 계획한 것이다.
특히 ‘한 달에 한 번은 이웃을 위해 거름이 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교육기부 단체인 일월거름회의 숙박 및 여행 경비 지원 덕분에 학생들은 적은 비용으로 뜻깊은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수학여행 첫날은 대구를 방문해 옛 경상감영이 있던 달성공원을 둘러보고, 이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경주를 찾아 불국사와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을 탐방하며 천년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김지효 학생은 “경주는 처음 와봤는데 교과서에서 보던 장소들을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고, 역사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대구 이월드는 놀이기구도 재미있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 여러 가지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음식도 맛있었고, 내일은 해운대에 간다고 해서 정말 기대된다.
수학여행을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도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우리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