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장흥영재교육원, 탐진강서 가족과 함께 생체 탐사 및 플로깅

가족 동반 환경정화 플로깅과 디지털 생태지도 제작 등 교육 실시

장흥영재교육원, 탐진강서 가족과 함께 생체 탐사 및 플로깅 - 환경 | 코리아NEWS
장흥영재교육원, 탐진강서 가족과 함께 생체 탐사 및 플로깅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장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정행중, 이하 장흥영재교육원)은 4일(토), 탐진강 일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및 생태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생태계를 이해하고, 단순한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성 교육과 생태 감수성을 함께 기르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탐진강 생태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에서는 가족과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질 측정 키트를 활용해 직접 탐진강의 수질을 분석하고, 하천에 서식하는 지표생물을 세밀하게 관찰했다.

특히, 학생들이 현장에서 관찰하고 측정한 생태 데이터를 온라인 협업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업로드하여, 다 함께 실감 나는 탐진강 생태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디지털 연계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직접 만든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탐진강으로 던지며 수질 정화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장흥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정례화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교육 연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프로젝트형 수업을 확대해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와 디지털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탐진강 생태 탐사 활동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수집한 데이터로 생태지도를 만들어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영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공동체적 책임과 생태 감수성을 함께 기르는 실천적 교육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