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여고생 피습 사건 등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생 안전관리와 생활지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5. 20.(수) 진도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은 경찰서 학생 안전 강화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와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행동 요령 중심의 실전형 예방교육과 학생 생활권 중심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 취약 시간대(등·하교 및 야간) 학생 생활지도 강화 ▲위험 발생 시 즉시 신고 및 대응 요령 교육 ▲학교 주변 위험 요소 및 학생 생활권 모니터링 강화 ▲학부모 대상 안전 안내 및 홍보 강화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 주변 및 야간 순찰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 홍보 활동 확대 등이다.
특히,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민·학부모로 구성된‘올빼미방범대’를 활용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빼미방범대는 주말을 포함해 주 6회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과 학원가는 물론 방범 사각지대까지 순찰 범위를 확대해 밀착형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 협력체계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숙자 교육장은 “최근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만큼, 학교·학부모·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