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생활개선회, 새봄맞이 봄꽃 식재 행사 성료 전남 나주시 금천면은 '금빛정원'(고동리 303-42 일원)에서 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금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봄맞이 봄꽃 식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긴 겨울을 지나 생동하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금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금천면을 대표하는 두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 미관을 직접 가꾸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른 아침부터 양 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숙희 나주시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옥금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장도 함께 자리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페츄니아·크리산세멈·데이지 등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초류 2000여 본을 정성스럽게 식재하며 금빛정원을 오색빛깔로 단장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자생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풀뿌리 주민자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생활개선회 역시 농촌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반재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정성껏 심은 꽃들이 만개하여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일상 속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빛정원이 이름처럼 지역 사회를 빛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화 활동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금례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농번기가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금천면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숙희 나주시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옥금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장은 "금천면의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이 아름다운 움직임이 나주시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지영 금천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땀방울을 흘려주신 두 단체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가꾼 이 소중한 공간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천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천면 행정복지센터와 두 단체는 이번에 식재된 봄꽃들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에 맞는 화초를 추가 식재하여 사시사철 꽃향기 가득한 금빛정원을 금천면의 대표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