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주 5개 초등학교, 통합교육 스포츠데이로 우정 빚어

학교자치지구 협력으로 장애·비장애 학생 123명이 함께 어울려 소통

나주 5개 초등학교, 통합교육 스포츠데이로 우정 빚어 - 교육 | 코리아NEWS
나주 5개 초등학교, 통합교육 스포츠데이로 우정 빚어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나주이화학교(교장 한보경)가 주최한 「2026.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5권역 통합교육」 행사가 6월 29일 나주이화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잇다!

우정을 키우다!’를 주제로 나주이화학교, 남평초등학교, 다도초등학교, 산포초등학교 학생 123명과 교직원 37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해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는 지역 내 학교들이 교육협력 공동체를 이루어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통합교육은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학생들은 히어로 퀴즈, 대형 블록 탑 쌓기, 댄스타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나주이화학교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응원해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산포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게임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서로 도우며 활동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이화학교는 앞으로도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