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예술중학교(교장 이상훈)는 2026년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과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뜻깊은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예술 활동과 학교 수업, 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스트리아 린츠는 광양시와 우호도시로, 양 도시는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기회인 동시에, 두 도시 간 우호를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린츠는 역사와 현대 문화, 예술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립 예술중학교로, 음악과 미술, 창의성 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넘어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음악과 미술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아 갔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예술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교류 마지막에는 워크숍 콘서트와 전시회가 열려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결과물을 나누며 그동안의 배움과 감동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히 의미를 더한 것은 홈스테이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오스트리아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 속에서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었고, 가족 같은 정을 나누며 국제교류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호스트 가정과 함께한 시간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예술,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비엔나에서는 슈테판 대성당과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해 음악과 미술에 대한 소양을 넓혔으며, 빈 국립 오페라극장, 빈 국립음악예술대학교, 성 카를 성당 등을 둘러보았다.
린츠에서는 렌토스 미술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 마리아 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오스트리아의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을 폭넓게 경험하였다.
주말에는 호스트 가정과 함께 푀스틀링베르크, 잘츠부르크, 잘츠카머구트 호수 지역 등을 찾으며 현지의 자연과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었을 뿐 아니라,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사들에게도 국제교육의 방향과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상훈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창의예술중학교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의 교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내년에는 오스트리아 학생들이 광양을 방문해 다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우정과 신뢰는 앞으로 두 학교를 잇는 소중한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